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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전문 인력 여기 다 모였다
어카운팅 피플

어카운팅 피플 (http://www.accountingpeople.co.kr)은 국내 회계법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에 모태를 둔 온라인 헤드헌팅서비스이다.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어카운팅 피플은 삼일회계법인 최초로 문을 연 e비즈니스센터가 세무 및 법률자문, 경영컨설팅, 재무컨설팅, 회계감사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벤처 인큐베이팅, 마켓컨설팅, 중소기업IR(Investor Relations), 기업 포털관리,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 시스템 구축 및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겸해 오면서 별도의 헤드헌팅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 밖에도 e비즈니스센터는 경영컨설팅업체로 유명한PwC(PriceWaterhouseCoopers)의 라이선스펌(firm)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카운팅 피플은 토털 e비즈니스 수행능력과 삼일의 기존 고객들에게 재경분야의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다.

e비즈니스센터의 강희원 상무는 "삼일을 찾는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부응하고 나아가 재경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어카운팅 피플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어카운팅 피플의 강점은 타 리크루팅업체보다 재경분야의 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강상무는 "현재 취업을 위한 사이트는 무척 많다.

그러나 어카운팅 피플은 삼일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재경분야의 전문인력만을 위한 헤드헌팅 및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분야의 인력보다 재경분야에 대한 우수한 인재DB 구축 및 차별된 온라인서비스 제공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전체 직종을 다루는 타 사이트에 비해 개인별 관리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이트 관리자가 재경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정보의 제공과 꼼꼼한 개개인별 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리크루팅 사이트 보다 높은 50%이상의 헤드헌팅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개인ㆍ기업서비스로 차별화 전략

현재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1만여 명으로 재경분야라는 한정된 직종임에도 많은 회원수를 자랑한다. 앞으로는 온ㆍ오프라인 광고 홍보 및 전국의 회계관련 교육기관, 상업고등학교, 상경계 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회원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어카운팅 피플과 제휴업체는 11개 업체로 삼일 인포마인(비지니스포탈), 페이오픈, 전경련, 스카우트서치, 탑 경영컨설팅, CPACTA(회계사ㆍ세무사 전문교육기관), ISA&삼일(AICPA 전문교육기관), 삼일아카데미(회계관련 등 교육기관) 등이다. 앞으로는 회계분야와 관계된 기업 및 우수 사이트와의 제휴를 늘려 HR 정보교류 및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어카운팅 피플의 인터넷 서비스는 지난해 9월에 시작, 수익은 지난 2월부터 발생했다. 아직 구체적인 금액을 밝힌 단계는 아니지만 현상태로 진행된다면 머지않아 충분한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카운팅 피플의 서비스는 크게 개인과 기업서비스로 나뉜다. 개인서비스는 삼일의 풍부한 제휴관계를 기초로 구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삼일컨설턴트로부터 프로젝트 진행 중 구직자가 원하는 직업이 확보되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이력서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현황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해 구직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어카운팅 피플의 개인 서비스 중 타 사이트와 차별되는 것은 전문 컨설턴트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구직자가 원하는 분야 및 업체정보에 대해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취업을 결정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관련 자격증 및 교육, 법률정보 등 재경분야의 최신 정보를 메일로 받을 수 있다.

기업서비스는 헤드헌팅과 채용정보 등록, 그리고 기업, 학원의 베너 등으로 요약된다. 헤드헌팅은 중간 관리자급 이상의 재경분야 전문가의 채용을 위주로 어카운팅 피플이 보유한 전문 인력 DB와 삼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재를 지원한다.

재경분야 이직은 단일 분야 경력이 중요

삼일의 전문 컨설턴트가 추천에서 최종입사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며 착수금 없이 성공보수 형태로 계약함으로써 채용이 성사되지 않을 때에는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합격되었을 경우 금액은 합격자 연봉의 15~25% 수준이다.

강상무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재경직종에서는 자신의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제조업처럼 원가 및 세무, 자금, 예산 집행 등 전 과정을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소규모 업체라면 회계 및 재무와 관련된 비교적 단순한 일을 하지만 관련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온 재경인이라면 전직ㆍ이직시에도 조금 더 유리한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같은 조건이라면 자격증을 가진자가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부여받지만 자격증만 믿고 무리한 연봉을 요구하는 것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급여 부분에 대해 언급하 기전 기업과 업태에 따른 급여 수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카운팅 피플은 현재 재경 전문인력의 헤드헌팅과 채용을 위주로 움직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재경인력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취업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력관리 프로그램 및 교육시스템도 접목할 계획이다.

날짜 : 2002-07-04
출처 : 월간 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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